[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문영남 작가가 SBS 주말드라마로 복귀한다.
SBS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문영남 작가의 신작 드라마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주말극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영남 작가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SBS '조강지처 클럽' 등을 집필, 자극적인 설정으로 막장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했지만 독특한 캐릭터 작명과 다양하고 특이한 소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 작가다. 문 작가의 작품은 방송이 될 때마다 늘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이번 신작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13일 첫방송된 60부작 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는 19일 현재 28회까지 방송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문영남 작가, '왕가네 식구들 포스터'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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