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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긴급 선발 교체' KIA도 선발 타순 변경

기사입력 2016.05.19 17:1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두산의 선발 투수 교체에 따라 타순 변경을 감행했다.

KIA와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올 시즌 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주중 3연전 중 두산이 2승을 확보한 상황에서 두산이 19일 경기 선발 투수를 갑작스럽게 교체했다. 당초 선발로 예고됐던 니퍼트가 출근길 경미한 접촉 사고를 당하면서 진야곱으로 투수가 바뀌었다.

우완 투수 니퍼트에 대비해 라인업을 짰던 KIA는 좌완 진야곱으로 바뀐 후에도 라인업을 유지할 예정이었지만, 오더 교환전 타순 변경에 나섰다. 

김호령과 오준혁이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4번 타자는 나지완이 아닌 이범호가 나선다. 김주찬이 5번 타자, 나지완은 6번 타자로 먼저 출전한다.

다음은 19일 KIA 선발 라인업.

김호령(중견수)-오준혁(우익수)-필(1루수)-이범호(3루수)-김주찬(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서동욱(2루수)-백용환(포수)-강한울(유격수) 선발투수 양현종.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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