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섹시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걸그룹 스텔라가 오는 7월 새로운 곡으로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스텔라는 오는 7월 초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신곡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텔라의 신보는 약 3곡이 담긴 맥시 싱글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농익은 섹시미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스텔라는, '섹시'라는 기존 콘셉트는 유지하되 여름을 맞아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1년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는 이듬해 조아와 이슬이 탈퇴, 새 멤버 민희와 효은을 영입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이후 'UFO'와 '공부하세요' 등으로 활동했고 2014년 '마리오네트'로 컴백하며 섹시 콘셉트의 정점을 찍었다.
스텔라는 지난해 '떨려요'와 올 초 '찔려'를 통해 사랑받았으며, 지난달 22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