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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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칸에서 전한 300만 관객 돌파 인증샷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6.05.19 07:5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의 주역들이 300만 관객을 동원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곡성'은 지난 18일 하루동안 20만2269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301만8615명을 동원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를 뛰어 넘으며 역대 5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3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천만 영화인 '변호인', '인터스텔라'의 개봉 8일째 돌파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의 개봉 10일 돌파 기록보다 빠른 것이다.

'곡성'은 윤여정, 김고은 주연의 '계춘할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개봉 신작들을 제치고 2주 연속 전 예매사이트 압도적 1위를 석권하며 5월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프랑스 칸(Cannes) 현지에서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천우희, 쿠니무라 준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기쁨을 담은 300만 돌파 인증샷을 전했다.

지난 11일 전야 개봉만으로 17만 관객을 동원, 오후 5시 이후 전야 개봉 역대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12일 공식 개봉해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5월 개봉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곡성'은 전야 개봉 포함 4일째 100만 돌파, 5일째 200만 관객 돌파, 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5월 극장가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18일(현지시간) 뤼미에르 극장에서 상영됐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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