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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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김명민, 홍보 요정 변신…자신만만 셀프 홍보

기사입력 2016.05.19 07:56 / 기사수정 2016.05.19 07: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명민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를 위해 셀프 홍보에 나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본좌임을 입증하는 김명민이 6월 16일 개봉 예정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홍보요정으로 등극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

주로 전문직의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온 김명민은 이번에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 역을 연기해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김명민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포스터가 삽입된 택시와 도로변 대형 광고판 인증샷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김명민은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포스터로 랩핑된 택시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직접 택시에 탑승해 포스터 속 필재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서울 시내 도로변에 설치된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대형 광고판 앞에서도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특별한 자신감과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직접 영화 홍보에 나서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김명민은 오는 6월 16일 개봉하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통해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명민을 비롯해 김상호, 성동일은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3만석 규모의 자신만만 시사회를 통해 전국 5대 도시를 찾아갈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으로 개봉 한 달 전부터 전국구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시사회는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인천 등 각 지역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자극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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