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초점] 트와이스, 25일째 1위…이 걸그룹을 누가 잡죠?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발표 25일 째에도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대활약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7시 기준, 트와이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CHEER UP'(치어 업)은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네이버뮤직 몽키3 2위, 벅스 올레뮤직 3위, 소리바다 4위, 엠넷 5위 등 큰 낙폭 없이 두루 높은 순위에 랭크돼 있다.

지난 달 25일 발표된 트와이스 '치어 업'은 발매 당일부터 음원사이트 차트를 올킬한 것은 물론, 발매 4주차인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좀처럼 내주지 않고 있다. 제시카, 에디킴, MC그리 등 의외의 스타들이 자리를 위협했으나 순위엔 큰 변화가 없다.

데뷔곡 '우아하게'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트와이스는 '치어 업'을 통해 명실상부 신인 걸그룹 중 톱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음원 순위,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수, 광고 촬영, 예능 출격 등 전 분야 아우르며 호성적을 거두는 중. 데뷔 6개월 만에 얻어낸 결과물이라 더욱 놀랍다.

인지도와 인기, 파급력 동시에 갖췄으니 차기 초대형 걸그룹이 될 거란 분석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걸그룹의 명가' JYP가 아이돌 포화시장에서도 또 한 번 통한다는 걸 알린 셈이다.

연일 음원차트 1위를 재탈환 중인 '꼬꼬마 걸그룹' 트와이스의 기세가 이쯤되면 무서워질 정도다. 25일 째 내려오지 않는 트와이스, 이 걸그룹을 누가 잡죠?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