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꾸준한 흥행 속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18일 20만22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01만8563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전야 개봉한 '곡성'은 4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이어 8일 만에 300만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 중이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하며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부문 초청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3만265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834만8704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2만4119명(누적 128만5208명)으로 3위에, '나의 소녀시대'가 1만3261명(누적 8만5865명)으로 4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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