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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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피습으로 생사불분명 '정유미 오열'(종합)

기사입력 2016.05.18 23: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피습을 당하며 생사가 불분명해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7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피습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의원(엄효섭)은 무명을 통해 궁락원 진찬회 초청자 명단을 입수한 뒤 김길도(조재현)에게 망신을 줬다. 하지만 최의원은 김길도가 자신의 약점이 담긴 사진 원본을 주겠다며 초청자 명단을 빼돌린 자를 요구하자 무명을 배신했다.

최의원은 무명을 압박해 지금 당장 만나자고 했다. 무명은 출소하는 박태하(이상엽)를 맞이하기 위해 교도소에 가려고 했으나 어쩔 수 없이 최의원을 만나러 갔다. 김길도의 비서 황성록(김주완)은 최의원을 향해 달려가는 무명을 칼로 찔렀다.

무명은 그대로 쓰러졌다. 황성록은 무명의 팔에 있는 화상자국을 보고 "너일 줄 알았다. 넌 죽은 걸로 되어 있으니 죽어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정신을 잃어가던 무명은 채여경(정유미)의 전화를 간신히 받았다. 채여경은 사법시험 면접을 마치고 박태하를 만나러 가다가 무명의 위급한 상황에 차를 돌렸다. 채여경이 무명에게 도착했을 때 무명은 하얀 천에 덮여 구급차에 옮겨지고 있었다. 채여경은 무명의 상태를 알 수 없어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에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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