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백투백 홈런으로 추격을 가동했다.
KIA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0-5로 뒤지던 5회초 홈런포로 첫 득점을 올렸다.
선두 타자 서동욱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김주형의 중월 투런 홈런이 터졌다. 이어 8번 타자 황대인도 장원준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3점을 만회했다.
김주형은 4월 12일 문학 SK전 이후 한달만의 홈런이고,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KBO리그 7번째다.
NYR@xportsnews.com/사진 ⓒ 잠실, 김한준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