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솔로 앨범을 발표한 제시카의 타이틀곡이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고 가사를 수정, 재심의에 들어갔다.
제시카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특정 브랜드를 언급한 가사로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 현재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에 들어간 상태"라며 "오늘 중으로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제시카의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의 타이틀 곡 'Fly(플라이)'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KBS 가요 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가사 속 크라운 빅토리아(Crown Victoria), 벤츠(Benz) 등 특정 브랜드가 언급된 것이 문제가 됐다.
한편 제시카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Fly'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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