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 컴백' 손호영, 윤종신 손잡았다…타이틀곡 '나의 약점'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5년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하는 손호영이 윤종신과 손잡았다. 

23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May, I(메이 아이)'을 발표하는 손호영은 윤종신이 직접 작곡한 신곡 '나의 약점'을 타이틀곡으로 확정했다.

'나의 약점'은 윤종신이 손호영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직접 보컬 디렉팅과 프로듀싱에도 참여, 손호영의 5년 만의 솔로 컴백에 힘을 실었다. 

또한, 신곡 '나의 약점'은 윤종신이 오랫동안 손호영의 곁을 지키며 변치 않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만든 발라드곡으로, 손호영만을 위한 맞춤곡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종신이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에게 객원보컬이 아닌 타이틀곡을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윤종신은 성시경, 김연우, 나윤권, 에디킴 등 남성 솔로 가수의 앨범에 참여하며 남성 가수들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온 만큼 이번 신곡 '나의 약점'을 통해 감성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년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하는 손호영은 타이틀곡 '나의 약점'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May, I(메이 아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손호영은 23일 0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  'May, I(메이 아이)'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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