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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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 김갑수에 경고 "꼼수, 망신당할 것"

기사입력 2016.05.17 22: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김갑수에게 경고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에서는 의심하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직원들에게 "뭔가 이상하지 않아? 정회장이 심장마비라고? 며칠 전에도 골프치러 다녔던 사람이 달걀 몇 개 맞고 심장마비?"라고 의심하며 황애라(황석정)와 배대수(박원상)에게 병원에 다녀오라고 지시했다.

이어 고발당한 조들호는 신지욱(류수영)의 부름에 "정회장 잡는 거 네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 아버지까지 잡는 일을 할 수 있냔 말이다. 네가 하든 안 하든 난 끝까지 밝혀낼 거야"라며 고위층 대화 녹음 파일을 건넸다.

또한 조들호는 신영일을 찾아가 "정회장 혼수상태 맞냐. 검사장님 작품이냐"라며 "지금까지 오해한 것 같다. 정회장이 검사장님 지시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계속 꼼수부리다가 망신당하게 될 거다. 정회장한테 연기 어설펐다고 전해달라"라고 일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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