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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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몬스터' 촬영 중 화상…소속사 측 "촬영 지장 없어"

기사입력 2016.05.16 14:17 / 기사수정 2016.05.16 14: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강지환이 '몬스터' 촬영 도중 손에 화상을 입었다.

16일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강지환이 14일 '몬스터' 촬영 중 감정신에 몰입하다 근처 화기를 손으로 쳤다. 바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지환은 14일 치료를 받은 후 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해 촬영을 이어갔다. 상처 부위는 치료를 받으면 흉터가 남지 않을 정도의 화상이라며, 촬영 스케줄에도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당시 강지환은 극중 강기탄(강지환 분)의 부모님을 죽음으로 몰아간 변일재(정보석)와 대립하며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몬스터' 관계자는 "강지환씨가 드라마에 욕심이 많고, 의욕과 책임감이 남다르다. 그러다 보니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하다 부상을 입었다"고 전하며 강지환의 연기 열정을 높이 샀다.

'몬스터'는 변일재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의 파란만장 인생이 담긴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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