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심소영, 정동하 컴백 위해 '지원사격'

[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무한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모델 심소영이 정동하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정동하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16일 "'무한도전' 방영 당시 정동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던 심소영은 스태프들의 실시간 검색어 1위 축하 인사에 쑥스러워 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극중 배역에 금세 몰입해 애절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중 눈물을 흘리며 비를 맞는 심소영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정동하의 모습이 담겼다. 더해 베일에 가려진 남자주인공의 모습에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정동하는 2016 전국투어 'DREAM',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 드라마 OST, 각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울러 오는 6월 초 발매될 앨범 및 콘서트 DVD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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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