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2016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16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1997년생들이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스타들은 아이돌이 다수다.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로 최고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트와이스의 지효와 미나가 20살이 됐다. 또 '시간을 달려서'로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한 여자친구의 유주와 은하도 있다. 아이오아이 정채연과 피프틴앤드의 백예린, 박지민과 러블리즈 류수정, 에이프릴 채원도 '성년의 날'을 맞았다. 보이그룹 중에는 방탄소년단 정국, 갓세븐 뱀뱀과 유겸, NCT U 재현, 세븐틴 민규와 도겸 등이 있다.
배우 중에는 여진구가 있다. '잘생기면 다 오빠'의 주인공이었던 여진구가 올해 드디어 스무살이 돼 연초부터 화제가 됐었다. 여진구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연잉군 역을 맡아 전광렬, 최민수, 장근석 등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그밖에도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와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한 곽동연, '밤을 걷는 선비'의 박소영 등이 아역 아닌 성인 배우가 됐다.
'성년의 날'에는 주로 장미꽃이나 향수를 선물한다. 장미의 꽃말은 '열정'과 '사랑'이다. 성인이 된 스타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더욱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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