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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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하와유브레드', 촬영 마무리…하반기 한중 동시공개

기사입력 2016.05.16 08:47 / 기사수정 2016.05.16 08:4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엑소 리더 수호가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하와유브레드'가 마지막 촬영을 진행, 그 결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와유브레드'의 제작사인 아우라미디어 측은 "최근 서울 부암동의 세트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면서 "마지막까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베이킹홀릭 환타지 로맨스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붙은 '하와유브레드'는 신비로운 베이커리에서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비밀스런 천재 파티쉐 한도우(수호 분)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예능프로 여작가 노미래(이세영)에 관한 스토리.

마지막 촬영에서는 도우와 미래 사이에서 엇갈리는 운명에 대한 단서들을 제공하는 장면들이 이어졌으며 유학파 파티쉐 데이먼(강태환)과 도우의 세기적 베이킹 대결 결과도 더해졌다.

서로 운명의 끈으로 엮여져 있으면서도 난관과 고난을 거듭했던 도우와 미래의 마지막 스토리들이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극적 반전 장면들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 관심을 모았던 자신의 아먕을 위해 도우의 앞길을 막았던 대형 제과 기업 방회장(김서라)의 최후도 드라마틱한 장면으로 카메라에 담겼다.

미니시리즈 못지 않은 캐스팅과 제작 규모로 시선을 모았던 '하와유브레드'는 후반 작업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과 '최고의 커플' 등의 제작사의 신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던 이 작품은 서정연, 가수 이기찬 등 화제의 출연자들과 김서라, 이병기 중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빨간약 컴퍼니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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