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차태현·김민종, 신승훈 지원 사격 '의리'

기사입력 2016.05.15 13:02 / 기사수정 2016.05.15 13: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신승훈을 위해 '초특급 판듀'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1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신승훈과 에일리의 '판듀 찾기'가 방송된다.

특히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출연에 톱스타들이 '제 2의 견우'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출연자는 '원조 견우'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로 견우 신드롬을 낳았던 차태현이 과연 신승훈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평소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신승훈의 '절친' 김민종도 신승훈을 위해 의리의 노래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민종표 'I Believe'가 어떻게 재탄생될지 방송의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태현·김민종이 깜짝 등장하는 '판타스틱 듀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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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