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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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팀X박태영, 간절했던 무대 '진한 감동'

기사입력 2016.05.13 22: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가수 팀과 '세차장 가수' 박태영이 노래로 감동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6회에서는 조PD, 켄, 이지혜, 팀, 이창민, 웬디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참가자는 '세차장 가수' 박태영이었다. 네덜란드에서 1년간 가수 활동을 했다는 박태영은 "그곳에서 앨범을 냈는데 잘 안 됐고, 회사 쪽에선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막막하더라"며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조PD의 지목으로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팀과 박태영. 두 사람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감싸안았다. 그동안 무대가 간절했던만큼 진심을 쏟아부었고, 두 사람은 결국 414점을 받았다.

노래가 끝나자 팀은 박태영을 와락 안았고, 박태영은 "고마워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팀은 "이 무대로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박태양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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