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가 다니엘헤니에게 욕을 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회에서는 조희자(김혜자 분)가 늦은 밤 홀로 텔레비전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희자는 홀로 텔레비전을 보다가 자신을 걱정하는 아들의 전화를 받게 됐다. 전화 통화를 마친 조희자는 창문 밖의 이상한 인기척을 느끼게 됐다.
창문으로 다가가 커튼을 들쳐 본 조희자는 창문 밖으로 늦은 밤 상의를 탈의 한 채 운동을 하는 이웃집 남성(다니엘헤니)를 보게 됐다. 그리고 이웃집 남성은 조희자와 눈이 마주치자 그녀에게 윙크를 보냈다.
이웃집 남자의 반응에 깜짝 놀란 조희자는 “하루 세 번 나만 보면 저러네. 미친X이다”라고 욕설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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