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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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위 탈환만 19일째

기사입력 2016.05.13 17:4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또 한 번 음원차트 1위를 탈환했다. 신인 그룹이라 믿을 수 없는 기세다.
 
트와이스는 지난 달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페이지 투)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CHEER UP'(치어 업)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새로운 음원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들이 연이어 신곡을 발표하는 5월에도 트와이스의 순위는 좀처럼 내려올 생각 않는다. 악동뮤지션,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 크러쉬 등 수많은 음원 강자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이들의 신곡 발표일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머지 않아 다시 그 자리를 탈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게 이어진 1위 탈환이 어느덧 19일 째다. 13일에는 백현X케이윌의 신곡 'The Day'가 8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트와이스 기세 꺾는듯 했으나, '치어 업'은 오전 11시 멜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시원하고 상큼한 노래다보니 더워지는 날씨에 듣기도 딱이다. 역대급 롱런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대중성의 지표인 음원차트에 이어 팬덤의 지표인 음반차트에서도 연일 호성적 기록 중이다. 동년배 걸그룹 중에서는 단연 톱이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도 2,500만 뷰를 돌파하며 탄탄한 해외 팬덤 과시했다. 대중성, 팬덤, 해외인기 골고루 갖춘 트와이스의 상승세는 향후 행보를 기대케 한다.
 
게다가 당분간은 엄청난 음원강자의 컴백도 예정돼있지 않은 터. 트와이스 '치어 업'의 차트 1위 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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