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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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추신수, 빠르면 21일 복귀…TEX 외야 조정 불가피"

기사입력 2016.05.13 12:50 / 기사수정 2016.05.13 12:5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추신수(34,텍사스)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 레인전스의 외야진 역시 재편이 불가피하게 됐다.

미국 텍사스 지역 언론' 댈러스모닝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이안 데스몬드를 새로운 포지션으로 옮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달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추신수가 빠지면서 텍사스는 신인 노마 마자라를 메어저리그에 등록했고, 마자라는 올 시즌 28경기 나와 타율 3할1푼4리 4홈런 12타점으로 추신수의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

자연스럽게 추신수가 돌아오면 전체적인 외야 자리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이 매체는 "데스몬드가 유격수에서 좌익수로 빠르게 안착한 만큼, 중견수로 이동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신수가 돌아오면 마자라가 좌익수, 추신수가 우익수, 데스몬드가 중견수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신수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뒤, 빠르면 오는 21일 휴스턴전에서는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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