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쇼미더머니5' 쿠시가 인지도 굴욕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Mnet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쿠시는 "심사 때 어린 친구가 날 '코지'라고 불렀다. 그 친구가 18살이었다. 내가 2001년도에 앨범을 랩메이킹 했는데 그 친구가 2살 때였을 것 같다. 그 친구가 정말 귀여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음악을 오래한 것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는 것, 내가 2인자의 삶에 굉장히 익숙해져 있다. 사람들이 내가 누군지 모르는 것에 대해 무뎌진 상태였다. 난 한 번도 인기가 있었던 적이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쇼미더머니5'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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