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길 "한국 힙합 대부 아니다…무늬만 형"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리쌍 길이 '힙합 대부' 별명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Mnet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길은 '힙합 대부'라는 별명에 대해 "한국 힙합 대부는 아니고, 무늬만 형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90년대에 데뷔했을 때와 지금 힙합의 차이는 래퍼들의 자세도 바뀌었고, 테크닉적인 측면에서 래퍼가 랩하는 테크닉, 비트를 만드는 비트메이커들의 테크닉이 월등히 수준이 높아졌다"고 이전과 달라진 힙합에 대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쇼미더머니5'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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