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관명기자] AOA 지민과 설현의 발언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분기 26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FNC는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억9501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1%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9억805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0% 늘었고 순이익은 22억4329만원으로 381.2% 증가했다.
FNC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해외 콘서트 호조와 함께 AOA의 매니지먼트 활동이 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FNC는 오는 16일 AOA의 4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16~19일에는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홍콩에서 기업설명회(IR)도 열 예정이다.
el34@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