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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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곡성', 끝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이었다"

기사입력 2016.05.13 11:2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곡성' 측은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스타들의 찬사와 추천이 담긴 'VIP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9일 강동원, 전도연, 임시완, 이서진, 김남길, 박성웅, 한예리. 유연석, 박경림, 김제동, 김옥빈 등이 참석한 VIP 시사회가 담겼다. 

'곡성'을 만난 스타들은 영화를 관람한 후 자신의 평을 보냈다. 전도연은 "숨을 쉬었는지 안 쉬었는지 모를 정도로 끝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이었다", 박성웅은 "나홍진 감독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 또 나왔다", 김옥빈은 "정말 센세이션하고 놀라운 영화다. 꼭 보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혜빈은 "2시간 30분 동안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영화다. 아직까지 심장이 뛴다", 한정수는 "보시면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영화가 될 것 같다", 박하선은 "얼이 빠질 정도로 너무 놀랐다", 김예원은 "혼을 쏙 빼놓는 전개다", 박병은은 "이런 한국영화가 나왔다는 게 영화를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추천햇다.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지난 11일 전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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