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게시했다.
박슬기는 "드레스 입어보니까 진짜 다르더라구요"라며 "완전 이상해. 드디어 하나하나 결혼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가는 중입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박슬기가 결혼을 한다니! 드레스 완전 예쁘고 기분전환 짱. 내 오빠는 다 이쁘대요"라며 예비 신랑의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또 "그나저나 저 똥배 어쩌죠? 몰라. 그냥 생긴대로 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슬기는 다양하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풍성한 벨라인부터 늘씬하고 심플한 라인 등 박슬기의 행복한 고민이 묻어났다.
박슬기는 자신이 리포터로 활약중인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오는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