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젝스키스가 또 한 번 추억을 소환하며 '능력자들'의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능력자들'은 3.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보다 0.5%p 높은 수치다.
5%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던 '능력자들'은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을 옮긴 후 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재결합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과 젝스키스 덕후가 출연,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는 젝스키스를 좋아하는 20대 후반의 커플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젝스키스와 관련해 놀랄 만큼 방대한 지식을 과시했다. 고정패널이자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과 이날 특별 출연한 강성훈 본인도 모르는 기억을 끄집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