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비투비 민혁과 '감성 입맞춤'

[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송유빈이 '새벽 가로수길' 이후 1년 만에 컴백한다. 비투비 민혁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다.

12일 뮤직웍스에 따르면 송유빈은 오는 5월 말 첫 솔로 싱글 '뼛속까지 너야'를 발표한다. 특히 그의 신곡에는 비투비의 래퍼 민혁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송유빈 측은 "신곡 '뼛속까지 너야는 제목처럼 깊게 박힌 듯 지워지지 않는 사람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라며 "민혁이 호소력 짙은 랩을 선보였고, 송유빈의 진한 감성 보컬과 잘 조화됐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컴백 포토에는 화이트룩으로 한층 물오른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송유빈이 담겼다. 그는 파스텔톤 배경이 조화를 이뤄 봄의 산뜻함과 봄의 끝자락의 그리움이 동시에 선사한다.
 
한편, 송유빈은 '뼛속까지 너야' 발매 후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으로 합류, 2017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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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