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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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딴따라' 2회 연장 확정, 총 18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5.12 10:54 / 기사수정 2016.05.12 10:5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드라마 '딴따라'를 2회 더 볼 수 있게 됐다.

SBS '딴따라'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딴따라'의 연장 논의가 이루어진것이 맞다"며 "2회 연장에 대한 논의 끝에 연장방송을 확정지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존 16부작이었던 '딴따라'가 2회 연장되면서 시청자들은 한 주 더 '딴따라'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한 관계자는 "최근 완전체를 이룬 '딴따라밴드'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밝고 희망적인 성장스토리를 원하는 시청자분들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격적으로 연장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더욱 탄탄하고 공감가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딴따라' 후속으로는 '원티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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