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1 23: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재현이 손여은의 유혹에 격렬한 키스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5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가 도현정(손여은)을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는 최의원(엄효섭)과의 일로 미리 예정되어 있던 방송 촬영 현장에 네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인터뷰를 맡은 아나운서 도현정은 김길도에게 직접 마이크를 채우려고 하더니 셔츠에 주스가 묻었다며 그를 대기실로 데려갔다. 도현정은 김길도와 단 둘만 있는 자리에서 김길도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얘기하며 매혹적인 눈빛을 보냈다.
김길도는 도현정의 의도적인 접근을 알아채고 "너 누구야"라고 물었다. 도현정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 줄 사람"이라며 "그 대가는 왕의 옆자리"라고 했다. 도현정은 김길도는 아내를 언급하자 "옆자리가 하나 뿐이 사람도 있나. 생각할 시간 필요하냐?"라고 했다. 김길도는 "아니"라고 하며 도현정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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