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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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장희진 "'마을' 이후 또 어두운 역, 도전이다"

기사입력 2016.05.11 15:4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장희진이 연속으로 어두운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문가영, 조달환, 장희진이 참석했다.

장희진은 SBS 드라마 '마을'에 이어 '마녀보감'에서도 어두운 분위기의 역할을 맡았다. '마을' 이후 차기작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는 장희진은 "밝은 역할 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장르물을 좋아해서 '마녀보감'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결국 캐릭터보다 작품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그는 "중전심씨가 갖고 있는 비운의 아픔 보다는 전체적인 스토리에 집중을 했다. 모성애나 가지고 있지 않은 감정들을 나타내야 하는 씬들 밖에 없는데 제가 어떻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 흥미로웠고 그래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도전'에 방점을 찍었다.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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