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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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조선시대 젊은이의 고민, 희망에 대한 이야기"

기사입력 2016.05.11 15: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윤시윤이 '마녀보감'의 전체적인 그림을 소개하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문가영, 조달환, 장희진이 참석했다.

윤시윤은 제작발표회를 마무리하며 "마녀라는 이름도 있고 저주, 고통, 복수, 이런 부분들을 표방은 하고 있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젊은이들의 고민 그리고 그 안에서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은게 우리 드라마"라며 "사극이지만 지금 젊은 분들의 고민들을 하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것에 대한 따뜻한 스토리텔링들이 이 드라마의 마무리를 향해서 가는 색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판타지니까 재밌게 보면 된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아마 마음 속에 있는 각자가 갖고 잇는 고민 상처들을 어느순간 치유받고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믿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며 "드라마는 다시보기보다 본방이 더 재밌는 것 알지?"라며 센스있게 끝냈다.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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