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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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메이커' 이철우, 우월한 비주얼의 귀여운 막내 '반전매력'

기사입력 2016.05.11 14: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모델 이철우가 JTBC '히트메이커'를 통해 귀여운 막내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중인 '히트메이커'에서 이철우는 스타일 아이콘 원정대 막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철우는 지난 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 앤 걸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인물로 SBS 드라마 '나청렴 의원 납치사건',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온스타일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등에 출연한 모델테이너. 

그는 '히트메이커'에서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허당면모를 드러내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그는 유럽의 신종 스포츠 스포트호크 퍼포먼스를 연습하며 어설픈 동작을 선보였고, 형들이 시키는 일은 무조건하는 '모태 막내' 근성을 보인 것. 
 
이철우는 "24시간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것이 가장 어색했다"며 예능 데뷔작 '히트메이커'의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함께 여행을 떠난 원정대 형들이 예능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고 편하게 대해줘 친한 친구들과 여행 온 느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포트호크 공연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며 "모델로 쇼에 섰던 것을 제외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퍼포먼스 공연이었다.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라 처음에는 관중들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려웠지만, 사람들의 호응을 받으니 평소보다 더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철우는 현재는 과거보다 스포트호크 성공률이 상당히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팀의 막내 였지만 모두 챙겨줬다고 밝히며 "분량 확보,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주던 리더 강인 형부터 낯설기만 했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편하게 대해줘 친해진 정준영 형, 패션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 대화가 잘 통했던 정진운 형 덕분에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히트메이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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