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오세득 셰프와 이원일 셰프가 첫 호흡을 맞춰 호텔 셰프 드림팀과 맞붙는다.
11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는 두바이 5성 호텔 어벤져스 셰프군단과의 후반전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최현석과 유현수는 호텔 드림팀을 사애로 5대 0으로 충격 패배를 기록했기에 이번 후반전은 더욱 물러설 수 없는 상황.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오세득과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멀티 플레이어 셰프 이원일을 투입해 승부를 노린다.
대결에 앞서 불편한 점이 없냐는 MC의 말에 오세득과 이원일은 "(주방에서) 불편한 건 없고, 저희 둘 다 뚱뚱한 편이라 움직일 때 좁을까 봐 걱정"이라며 한껏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이겨야지만 연장전을 이어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각종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요리 대결에 나선다. 첫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프렌치 요리와 한식 요리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완성, 요리를 맛본 김성주는 "한국사람 입맛에 최고"라며 극찬까지 아끼지 않았다.
한편 '쿡가대표'는 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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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