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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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CP "최성원, 조기 발견해 다행…쾌차 바란다"

기사입력 2016.05.11 14:19 / 기사수정 2016.05.11 14: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마녀보감' 조준영 CP가 최성원의 빈자리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준영 CP와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문가영, 조달환, 장희진이 참석했다.

조준영 CP는 제작발표회에 앞서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최성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준영 CP는 "지금까지 촬영 부분에 대해서는 작가, 연출과 상의 하에 촬영 분을 최대한 녹여서 표현할 생각이다. 극 내부에서 스토리를 협의해 마무리 짓고 차후에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시켜 전체 극을 이끌어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또 "제작진들은 최성원씨에 대해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모르고 지나갔으면 어쩔 뻔 했을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모든 제작진, 스태프, 배우들이 응원을 하며 쾌차를 빌고 있다"고 덧붙였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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