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칸을 찾게 됐다.
11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10일 오후 같은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로 향했다. 홍상수 감독은 5~6명의 스태프들을 대동했다고 전해진다.
칸 일대에서 촬영이 진행될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김민희가 출연하며 이로 인해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사람과 함께 정진영, 장미희도 동행했다.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김민희는 '아가씨' 팀 중 가장 먼저 칸으로 향했다.
'아가씨'는 오는 14일(현지시각)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