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테일러 스위프트의 뉴욕 자택에는 한 신원이 불분명한 남성이 침입했다.
스위프트의 경호팀은 그를 제압했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현장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검거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은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택에 없었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자택 소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월에는 그녀의 LA 자택에 2명의 남성이 무단 침입해 검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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