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0 23:0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복수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4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복수를 다음 기회로 미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양동이(신승환)의 수하들에게 붙잡혀 있는 변일재(정보석)와 마주하게 됐다. 양동이는 밀항을 앞두고 변일재를 처단할 심산이었다.
변일재는 양동이 일행에게 구타를 당하면서 강기탄을 향해 살려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강기탄은 속으로 "죽어라. 변일재.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라고 생각했다.
이때 양동이가 강기탄에게 칼을 쥐어줬다. 강기탄은 원수 변일재의 몸을 칼로 찌르는가 싶었지만 아니었다. 곧 검사가 들이닥치며 상황은 종료됐다.
강기탄은 이번 일로 변일재의 신임을 얻으며 복수는 다음으로 미뤘다. 강기탄은 "실컷 웃어둬라 변일재. 도광우(진태현) 다음은 너니까"라고 다음 기회를 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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