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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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강소라, 음료수 사건 수임…기업소송 나섰다

기사입력 2016.05.10 22:26 / 기사수정 2016.05.10 22: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박신양이 새로운 사건을 수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는 대출금을 상환하러 은행에 간 이은조(강소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조는 학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은행에 갔다. 그러다 이은조는 갑자기 음료수를 마시다 쓰러진 아줌마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지켜본 이은조는 119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사 사무실로 온 이은조는 "급성 약물 중독같다고 하더라. 응급차에 실려가긴 했는데 무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 사이 사무실에 돌아온 조들호에게 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하던 여인이 방문했다. 그는 "파워킹을 마시고 내 딸이 죽었다. 소송을 해서라도 그 제품 판매 중지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들호는 "기업소송 전문 로펌을 소개드리겠다"고 거절했다. 이은조는 "어차피 맡으실 거 아니냐. 파워킹 제조하는 곳이 대화가 만든 계열사다. 두 분이 대화를 나누실 때 검색을 해봤다"고 말하며 언급했다. 

시위를 던 여인은 자신의 딸이 파워킹을 마시고 쓰러졌다고 밝히며 시위를 하고 있었음을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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