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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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진태현·조보아, 불꽃튀는 신경전…2차전 돌입

기사입력 2016.05.10 14:57 / 기사수정 2016.05.10 14:5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몬스터’ 진태현과 조보아가 다시 한 번 격한 신경전을 벌인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측은 10일 도도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도광우(진태현 분)와 도신영(조보아) 남매의 일촉즉발의 상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서로를 매섭게 쳐다보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도광우의 도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광우는 어쩐 일인지 눈가에 멍이 든 채로 동생 신영을 노려보고 삿대질까지 하며 서슴지 않고 분노를 표출해낸다. 

이에 맞서 신영 역시 자신의 뺨을 때릴 듯 손을 올리며 극도로 흥분한 광우를 앞에 두고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대범함을 보여줬다.

앞서 광우와 신영은 회사 대표 이미지 광고 자리를 두고 서로의 욕망을 드러내며 조용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이때보다 과열된 분위기 속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문제로 부딪히게 되는 것인지 주목된다.

‘몬스터’ 관계자는 “T-9 때문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도광우에게 도신영이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나 더욱 고된 시간들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무서운 진실을 감추려했던 도광우가 겪게 되는 우여곡절 스토리가 담길 ‘몬스터’ 14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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