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0 13:22 / 기사수정 2016.05.10 13:22
CJ MUSICAL 페이스북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와 배우들의 20주년 축하 및 출연소감으로 구성됐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6명의 주연 배우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카리스마 넘치는 브로드웨이 최고 연출가인 줄리안 마쉬를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극대화한 송일국, 이종혁, 아름다움과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도로시 브록 역의 김선경, 최정원이 눈에 띈다.
꿈을 찾아 건너온 브로드웨이에서 도로시브록을 잇는 라이징스타가 된 페기 소여의 당당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 임혜영, 고난도 점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잘생김과 끼를 발휘하는 빌리 로러 역의 에녹도 돋보인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사 CJ E&M는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오리지널버전이 아닌 뉴 버전(2001년 리바이벌 버전)으로 새롭게 찾아오는 만큼 캐스팅부터 전반에 걸쳐 기존의 이미지와는 색다르게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데에 포커싱을 맞추어 작업했다”고 밝혔다.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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