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강호동, 아내에게 답장 없자 '호무룩'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강호동이 아내의 묵묵부담에 시무룩한 모습으로 변명했다.

10일 오전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20화에서는 네 멤버가 삼장법사를 정하기 위해 '사랑해'게임을 했다.

강호동은 몇 번의 고민 끝에 아내에게 "사랑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안재현과 이수근이 미션을 성공하는 동안 강호동은 답장을 받지 못했다.

강호동은 기뻐하는 안재현과 이수근을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다 "아니 우리 집사람은 지금 애들 친구들하고 어디 놀러 갔어"라며 갑자기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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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