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신서유기2' 강호동이 스마트폰 액정필름 붙이기에 도전했다.
10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 언리미티드 17화에는 '필름과의 전쟁! 방송 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나영석PD로부터 스마트폰에 기포 없이 액정필름 붙이기에 도전했다. 이에 은지원과 이수근은 "강호동에게는 차라리 핸드폰을 먹거나 찢는게 더 쉬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위의 우려를 뒤로한채 강호동은 고군분투했지만 기포 가득한 액정필름을 완성해 흡사 '눈 내리는 광경'을 연상케 했다. 또한 포장지를 붙이고 보호필름을 버리는 등 '필름 무식자'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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