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아시아 선수권 대회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6 아시아리듬체조 선수권 대회 개인종합 둘째 날 곤봉과 리본 경기를 펼쳤다.
전날(9일) 후프와 볼에서 각각 18.450점, 18.500점을 받아 중간 합계 36.950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이날 곤봉에서 18.600점, 리본에서 18.200점을 획득했다. 후프와 볼에 이은 전 종목 1위 성적이다.
이로써 손연재는 4종목 합계 73.750점을 받아 우즈베키스탄의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71.45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손연재는 종목별 결선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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