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0 00:4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야구안티인 남학생에게 특급처방을 내렸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야구에 푹 빠진 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남학생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영 군은 부모님이 자신을 방치한 대 야구만 보고 야구장의 응원소리로 인한 소음이 불편해 야구 자체가 싫다고 했다.
야구여신 박기량은 김주영 군을 보면서 "부모님과 보는 야구랑 친구들과 보는 야구는 다를 수 있다. 주영 군을 단상 앞으로 초대하겠다"고 했다.
전 출연자는 박기량의 특급처방에 감탄했다. 주영 군은 친구들이 박기량의 사인을 받아오라고 한 얘기를 털어놓으며 박기량의 처방에 살짝 마음이 움직인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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