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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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 사람 죽인 정보석 만행 알고 '경악'

기사입력 2016.05.09 22:5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기웅이 사람을 죽인 정보석의 만행을 알고 경악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3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변일재(정보석)의 만행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건우는 변일재가 계략을 꾸며 최지혜(이아현)에게 T9 고의 유출 혐의를 뒤집어씌운 사실을 알게 됐다.

도건우는 변일재의 만행에 "그 사고로 사람이 죽었다. 실장님이 살인을 한 거다"라고 말했다. 변일재는 "너 네가 네 양아버지 죽인 건 잊었나보다"라며 도건우가 살인을 저지른 얘기를 꺼냈다.

도건우는 "내가 아니었으면 우리 엄마가 죽었다"면서 자신의 살인은 엄마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했다. 이에 변일재는 "그 자의 죽음은 고귀한 희생이 될 거다"라며 "세상에는 패자와 승자의 논리만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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