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K팝스타6' 우승자의 룰 변화가 공개됐다.
9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K팝스타6'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성훈PD,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훈PD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K팝스타6'가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 밝힌 뒤 "5년 간 스케줄을 다들 내고 유지된 것이 기적에 가까울 정도"라 밝혔다.
이어 그는 마지막 시즌 우승자를 둘러싼 룰 변화를 언급했다. 박성훈PD는 "우승자가 세 회사 중 하나에 들어가는데, 이번엔 세 회사가 한꺼번에 프로모션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PD는 "세 회사의 역량을 모아 데뷔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각자 곡을 하나씩 받게 될 것이다. 세 회사의 프로듀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기존 기획사에 소속된 연습생도 참가가 가능하다. 소속사 계약이 돼 있어도 된다. 문호를 완전히 개방한다. 아마추어, 프로 상관없다. 진짜 'K팝스타'를 뽑는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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