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 확정…강예원 남편 役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최필립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강예원과 호흡을 맞춘다.

9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통은 "최필립이 '백희가 돌아왔다' 기준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기준은 이야기의 주인공 백희(강예원 분)의 남편이며 과거 고교시절 범생으로 센 여자 백희를 만나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며 결혼까지 하는 비밀을 갖고 있는 가정의 가장이다.

최필립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내일도 승리’에서 악역연기를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일밤-복면가왕’에도 깜짝 출연하여 보지못한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6일부터 2주동안 오후 10시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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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