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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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신수지♥조동혁, 공식 1호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6.05.09 09:3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스포테이너 신수지와 배우 조동혁이 '사랑해' 첫 번째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사랑과 낭만의 해법-사랑해'에서는 남자 출연자 조동혁, 한정수, 줄리안, 조타, 양세찬과 여자 출연자 신수지, 서유리, 레이디제인, 박보람, 장도연의 최종 커플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조동혁과 제한 시간 5분 동안 밀실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첫인상 투표에서 조동혁을 선택한 신수지는 "(조)동혁 오빠가 방송에 등장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정말 반가웠다. 지금도 얼떨떨하다"며 활짝 웃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 프로볼러로 활동 중인 신수지는 조동혁과 운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신수지는 자신의 취미를 묻는 질문에 "볼링, 골프, 야구, 승마,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 PT자격증도 있어서 가끔 웨이트 트레이닝도 한다"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밀실 데이트를 마친 신수지는 가장 끌리는 상대인 조동혁에게 곰인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첫인상 투표에 이어 중간 선택에서도 일편단심이었다. 결국 신수지는 최종 선택에서 조동혁에게 화살표를 보냈다. 조동혁 역시 신수지를 선택해 두 사람은 '사랑해' 첫 번째 커플로 탄생했다.

신수지는 "첫 느낌을 믿고 최종 선택까지 했다. 첫 인상부터 외모가 굉장히 제 이상형에 가까웠다"며 조동혁과 커플에 된 소감을 밝혔다. 조동혁도 MC 김용만이 마음을 굳힌 시기를 묻자 "계속 저만 바라봐 준 게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해'는 10명의 싱글 남녀 스타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밀착 데이트로 커플이 되는 스타 리얼 미팅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MB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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