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 측 "10년 교제한 일반인 여친과 5월21일 결혼"(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전석호가 결혼한다.
 
전석호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석호가 오는 21일 10년 여 동안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석호의 여자친구가 일반 회사원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가족,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영화 ‘조난자들’ 의 주인공을 맡으며 각광을 받기 시작한 전석호는 이미 대학로에서 연극 ‘인디아 블로그’, ‘터키블루스’, ‘인사이드히말라야’, ‘트루웨스트’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킨 연기파 배우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tvN 드라마 ‘미생’ 에서 똑똑하고 꼼꼼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한 ‘하대리’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올해에만 영화 ‘가족계획’, ‘김선달’, ‘루시드 드림’ 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7월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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